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9일 머리글 기사와 함께 보도한 사진입니다. 초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단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고 만족을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
비가 그친 내륙과 달리,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강한 비는 잦아들었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공식 방문해 2박 4일간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친 뒤 귀국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의정 갈등이 여전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이 또 국회를 통과한 만큼 윤 대통령은 쌓여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
부산 시내 도로 곳곳이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쏟아진 도로에는 차량이 수영을 하듯이 지나갑니다. 계단에 쏟아지는 물이 폭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도심 하천 둔치 농구대는 반쯤 잠겼습니다. 지하철역에도 물이 밀려들었습니다 ...
휴일인 오늘, 내륙은 비가 그치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영남 해안과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기상부 신미림 캐스터와 ...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계열의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한 달가량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역시 이들의 방북 기간 일상을 소개하며, 정치경제학부와 교육학부 학생들로 꾸려진 1차 방문단이 평양에 머무는 동안 사상교육을 받고 문화생활도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송화거리와 화성거리, 전위거 ...
가을장마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겹치면서 한반도에는 또 한번 200만의 폭우가 기록됐습니다. 곳곳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는데,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이틀 사이 9월 일 강수량 역대 최고를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동해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오늘 내륙은 점차 가을 날씨를 되찾아가겠지만 해안가와 해상에는 여전히 비바 ...
미국 정부가 미국 내를 운행하는 인터넷 연결 가능한 차, 즉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차에서 중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곧 발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중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한 커넥티드 카를 해킹해 원격 조정하거나 미국의 기간 시설과 운전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유해 물질 기준치 초과 등의 이유로 리콜 명령을 받은 어린이 제품이 지난해 100만 개 이상 유통됐지만, 회수율은 45%에 그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리콜 명령을 받은 어린이 제품은 122개로 해당 제품 107만2천여 개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리콜 명령을 받고 회수된 제품은 48만5천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정권수립일인 '9·9절'을 맞아 축전을 보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시 주석에게 보낸 답전에서 사의를 표한 뒤,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북·중 친선을 끊임없이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두 나라 인민 공동의 염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진관사에서 '진관미학'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요. 고즈넉한 진관사의 가을하늘을 국악의 향기로 물들였습니다. 영상기자 : ...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에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를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택배 사업자 2곳을 확정했는데 가격은 당일배송은 57%, 일반배송은 43% 시중보다 더 저렴하게 정했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반값택배 집화센터가 들어설 자리에 키오스크가 설치돼 시험에 들어갔습 ...